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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Dimples" Fields - Moody's Mood For Love(1983)

 
리처드 "딤플즈" 필즈는 1942년 생으로 80년대 초반 반짝 인기를 누렸던 9.9의 프로듀서였으며 팻 버네타, 오하이오 플레이어즈와 함께 일하기도 했다. 그가 음악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인물이자 그의 음악적인 아버지였던 닐 보가트는 그를 일컬어 "80년대의 목소리"라고 평했다. 또한 그의 열렬한 여성팬은 매일 미소짓고 다니던 필즈에게 "보조개 dimples"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리처드 필즈의 출생지는 여러 인터넷 사이트마다 이견이 있는데, 아마 뉴 올리언즈에서 태어나 일찌기 샌 프란시스코로 이주해 보컬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쌓았다는 설이 가장 정확한 것 같다. 그는 2000년 뇌졸중으로 사망할 때까지 보컬리스트 겸 프로듀서로 활약했다.

Boardwalk 레이블로 옮겨와서 발표한 그의 세번째 앨범 <Give Everybody Some!>에서 개인적인 베스트로 꼽는 곡은 단연 <You shouldn't have made it so good!>이다. 이 곡은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좀 더 대중적인 곡으로 색소폰 주자 제임스 무디에 의해 보컬 버전이 발표된 뒤, 블러섬 디어리, 조지 벤슨, 퀸시 존스,근래에 이르러서 에이미 와인하우스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재즈 스탠다드 명곡 <Moody's mood for love>을 들려드릴까 한다.


80년대의 목소리"로 듣는 이 곡은 필즈의 여유롭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여성 보컬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이 여성 보컬은 부클릿에도 이름이 빠져있다. 목소리만 듣고는 패트리스 러섄이 아닐까 싶은데 잘 모르겠다.

by BaronSamdi | 2008/01/27 23:06 |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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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펠로우 at 2008/01/28 10:53
조지 벤슨도 부른 유명한 Moody's Mood군요. 이 사람 목소리 감미롭네요^^
Commented by 테디준 at 2008/01/29 00:14
역시 최고의 무드송이죠!!..시원시원하네요. 당시의 운치가 느껴집니다. ^^
Commented by BaronSamdi at 2008/01/29 10:13
펠로우님/ 퀸시 존스 버전이 옛날에 양복인가 뭐 선전에 삽입됐었죠. 듣기 좋은 목소립니다^^

테디준님/ 은근히 따라부르기 어려운 노래더라구요. ㅎㅎ 아 이런거 노래방서 부름 대박인데요...
Commented by 테디준 at 2008/02/03 16:26
딤플즈가 부른 스타일은 좀 힘든데...퀸시 존스의 Q's Jook Joint에 수록된 브라이언 맥나잇 버전은 부드럽고 괜시리 불러보고 싶더라구요..ㅎㅎㅎ
Commented by BaronSamdi at 2008/02/04 20:00
아 그 보컬이 브라이언 맥나잇이었군요. 딤플즈는 좀 가녀리고 톤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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