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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정치 - 웨더맨의 형성
일전에 회사 선배가 다큐멘터리의 내용도 그렇지만 형식적 측면에서 굉장한 걸작이라고 하면서 조악한 모양의 DVD를 하나 건넸는데, 그것이 바로 이 웨더맨 혹은 웨더 언더그라운드라고 불리던 미국의 극좌파 무장투쟁 그룹의 일대기를 다룬 <웨더 언더그라운드>라는 다큐멘터리였다. 웨더맨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었던지라 인터넷을 뒤져 논문을 하나 찾아내서 읽어보았는데, 회사원으로서 퇴근 시간 다음으로 행복한 시간인 점심 시간을 송두리째 뺏겨버릴만큼 재미있는 글이었다. 게다가 에서 소개하는 블랙 파워 운동이나 흑표범단 (블랙 팬서)와도 관계가 있는 내용인 것 같아 여기에도 소개해 본다. 이 글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웨더맨"이라는 단체명은 밥 딜런의 노래 "Subterranean Homesick Blues"의 "바람의 방향을 아는데 일기예보자는 필요없다"는 가사에서 따왔다고 한다.

- 전문은 첨부합니다.

weather.hwp
by BaronSamdi | 2009/07/19 22:50 |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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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oolkat at 2009/07/20 06:53
잘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딜런 형은 가사에 wind blow라는 단어를 쓰기를 참 좋아하는 거 같아요.
Commented by BaronSamdi at 2009/07/20 11:36
다큐를 조금씩 틈날때마다 회사서 보는데 일단 무자막이라 ㅎㄷㄷ하고 다큐 자체의 포스에도 ㅎㄷㄷ이구요. 딜런 형이 촌사람이라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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