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k> 3-24. 마일즈 데이비스


덧글

  • 칼라이레 2011/02/13 14:55 # 답글

    남작님이 번역해주시는 이 서적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오오 제임스 브라운 오오" 라는 것입니다. 진짜, 어떻게 이정도까지 영향력을 끼치는 대인이 나타났는지 그저 신기합니다.

    저는 디올씨가 'New Look'을 선보이게 할 수 있게 영향력을 끼친 사람이 바로 제임스 브라운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피팅하고 있는 제임스 브라운 사진을 보고 있었는데요, 바로 그의 사진이 걸린 벽 뒤에 말 안장을 타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있었어요. 바로 그 순간 느낌이 팍 왔죠 - by 존 갈리아노.

    패션계 킹왕짱들도 존경하는 J.B 선생의 위엄
  • BaronSamdi 2011/02/13 20:13 # 답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제가 제임스 브라운을 대인으로 소개하기 위해 이 글을 번역했다고 보신다면 잘못 보신 거고요. 꼭 제가 번역하기 전에 써놓은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제임스 브라운은 뛰어난 뮤지션이기는 하나 리키 빈센트가 말하는 것처럼 흑인음악을 다 만들어놓은 조물주는 아닙니다. 상당히 정치적으로 반동적인 성향도 강하고 개인적으로도 존경받을 인물은 아닌 듯 합니다. 아마 그렇게 느끼셨다면 리키 빈센트의 글을 제 글로 오해하신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 칼라이레 2011/02/15 12:52 # 답글

    흠 없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ㅎㅎ. 그레이엄 벨은 사기꾼에 에디슨은 테슬라를 매장시켰고 간디는 여러 여자들과 같이 (잠만 잤다지만) 동침해꼬 푸르트벵글러도 전적으로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에다가 사생아까지 여럿 둔 한량이었는걸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건 대단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니까요. 이승철도 존경 받는데 제임스 브라운운, 어유 충분히 존경할 만 하지요.
  • BaronSamdi 2011/02/15 13:24 # 답글

    흠이 많다고 그런게 아니라 리키 빈센트가 말할 정도의 위상은 아니라는 거죠.^^물론 흑인 음악의 비조이기는 하나 리키 빈센트는 제임스 브라운을 흑인 민족의 영적 지도자로, 필요 이상으로 격상시키는 듯 합니다. 저는 이점과 거리를 두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주목하는 점은 흑인음악이 전적으로 흑인음악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점에 대해서는 계속 밝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러저러한 것을 떠나 관심을 두고 읽어주시는 점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모스뎁 2011/03/02 03:33 # 답글

    얼마전에 도서관에 평전이있길래 읽어본후로 관심이 더 생겼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한번재생하고 끝까지 듣기엔 인내심이 필요하네요
    내공이 아직 부족한가봅니다..가장 좋아하는 뮤지션은
    도니헤더웨이인데 전 아직까진 1970년이 한계인것 같네요
    즐겨듣는다고 표현할만한 사람들도 대부분이 70년대에 주로
    활동하던 분들이고..밑으로 더 내려가 듣는건 왜이리 힘든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매번 그냥 들어왔었는데
    이블로그때문에 이글루도 가입하게됬네요ㅎㅎ
    번역정말 감사합니다~
  • 모스뎁 2011/03/02 04:09 # 답글

    제가 글을 잘 못써서 질문이 좀 이상하긴해도..
    음악을 어떤식으로 들어오셨는지 되게 궁금하네요
    음반은 다 구입해서 들으시는건지..
    전에 네이버에 어떤분은 음악을 그당시의 포맷으로
    들으려고 다 lp로 사고 고르는기준도 다양하더라구요
    표지를 보고 느낌이온다는것도 있고 베스트는
    절대 안사시고 자신의 기준이
    있는게 멋지던데..저도 그게 맘에들어서 턴테이블도 구입하고
    따라하고 있지만요ㅎㅎ
    아직도 남의말에 혹하는경우가 많은것같아서..
    음반도항상 올뮤직들어가서 평점보고
    좋으면 뭔가 더 좋게들리는것 같고 그러네요
    왠지 음악많이 들으시는분들보면
    그 과정들이 궁금하더라구요
  • BaronSamdi 2011/03/03 20:31 # 답글

    저도 70년대 밑으로는 듣기 힘들어하기 때문에 그 점은 비슷하다고 생각하고요.

    음악은 그리 열심히 듣지는 않습니다. 그저 이태원 근처에 살다보니 미국문화에 거부감이 없었고 초등학교 들어오면서부터 팝을 들어와서 많이 듣는 것 같을 뿐이지 실제로 많이 듣지는 않습니다. 소울/훵크에 빠진 뒤로는 팝/록은 등한시해서 아예 듣지를 않는 편입니다. 그냥 좋아하는 음악이 생기는 비슷한 사람까지 찾아서 듣고 맘에 들면 계속 듣고 맘에 안들면 버리고 하는 식으로 다른 사람들과 음악 듣는 방식이 다르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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