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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aronSam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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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disco
2009/11/03   Yamashita Tatsuro - Bomber (1978) [6]
2009/06/07   Grey & Hanks - Gotta Put Something In (1978) [7]
Yamashita Tatsuro - Bomber (1978)


 
한 줄 단평 : 소주 한 병 마시면 따라부를 수 있을 법한 훵크, 과연 '흑인음악'이라는 용어는 정당한가?

일본 출장길에 사들고 온 음반 <Go Ahead>에서 한 곡. 개인적으로 야마시타 타츠로(속칭 야마타츠)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된 것을 유감으로 생각한다. 어릴 적부터 시작된 열혈 쇼비니스트 교육, 그리고 일본 문화 수용의 한정된 통로로 인한 피상적인 접근(엑스 저팬, 모닝구 무스메 등) 덕분에 이렇게 좋은 음악을, 그리고 이렇게 가까운 나라의 음악을 먼 나라 미국 팬들의 소개로 알게 된 점은 정말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일설에는 재일교포라는 루머도 있던데 일본어를 모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어떠한 정보를 제시하기도 조심스럽다. 대신 "시북군"님의 좋은 글(그냥 한번 골라본 일제 소울 보컬리스트 <- 클릭! )이 있어 링크해 놓기로 한다.시북군님의 소개에 따르면 이전까지는 인기를 얻을 기회를 찾지 못하다가 바로 이 곡 "Bomber"가 오사카 지역 디스코텍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야마시타 타츠로의 음악이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일본에 있을 때, 현지 스탭에게 야마시타 타츠로의 음악에 관심있다고 하니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 <써머 워즈>에 관련된 사진을 보여줬는데, 귀여운 용모의 장발 청년이 요괴도감에나 나올 법한 아저씨와 동일 인물임은 참 놀라웠던 기억이 있다.

일본의 패트리스 러섄에 비할 법한 요시다 미나코가 가사를 썼으며, 굴착기 소리같은 인트로와 Cool Runners의 "Play the Game(Do You Think It's Funny?)"를 연상시키는 다나카 아키히로의 베이스가 인상적인 곡이다.

by BaronSamdi | 2009/11/03 22:53 | | 트랙백 | 덧글(6)
Grey & Hanks - Gotta Put Something In (1978)
간단한 소감 : 드디어~ 마침내~ 리마스터링이! 웨스트코스트의 맥패든 앤드 화이트헤드! 오오~~명불허전!!

시카고 출신의 Zane Grey와 Len Ron Hanks로 이루어진 소울, 훵크 듀오. MP3 파일로만 소장하고 있어 못내 찜찜했는데 리마스터링이 될 듯 될 듯 하다가 기어이 일본에서 발매되었다. 제인 그레이와 론 행스는 제리 버틀러, L.T.D, 타바레즈, 밀리 잭슨, 레니 윌리엄스, 데브라 로스 그리고 루즈 체인지에게 곡을 주었고 78년 RCA와 계약해 <You Fooled Me>를 발표한다. 이 앨범에서 "Dancin'"은 R&B 차트 8위에 올랐으며 80년, 두번째 앨범 <Prime Time>을 끝으로 해산했다. 이 앨범에는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의 돈 마이릭, 루이스 새터필드, 람리 등이 참여했고 보컬은 제인 그레이가 맡았다.  
by BaronSamdi | 2009/06/07 16:36 |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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